피터의 주식 / / 2023. 3. 13. 13:26

여름이 다가오면 매수해야 할 주식

  해가 계속될수록 지구의 온도는 올라가고 있고, 폭우, 가뭄 등의 기상이변 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름이 다가오기 3개월~4개월 정도 남은 지금 시점 준비해야 할 주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 관련주_냉방관련주

  지구의 온도가 매해 올라가고, 기상이변이 계속되면서, 여름이 다가오는 5~6월엔 역대 최대폭염의 여름이 다가올 것이라는 뉴스를 쉽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 뉴스와 함께 상승하는 주식들이 있습니다. 바로 파세코, 신일전자와 같은 여름 냉방용품 관련주들이 첫 번째 종목군들입니다. 5~6월의 이른 더위와 함께 올여름 최대 폭염이 예상된다는 기사와 함께 많은 냉방용품들이 판매가 되며, 주가가 한 번 상승하게 됩니다. 한 번의 상승 이후에는, 7월까지 약간의 조정기를 갖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 8월 온도에 따라서 관련주들이 다시 한 번 상승을 할 수도 있으며, 더위가 강하지 않다면 그대로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여름 관련주들의 상승과 하락은 온도에 따라 결정된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여름관련주_스마트그리드 관련주

  여름이 되고 날씨가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에어컨 사용량 증가에 따라 전력 사용량이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에 따라 관심을 받게 되는 종목이 옴니시스템즈, 일진전기, 광명전기, 피앤씨테크와 같은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전력 사용량이 많아질수록, 전력 피크아웃을 걱정해야 할수록 주가는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 태양열발전, 풍력발전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이 계속 높아지는 환경에서 날씨뿐 아니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환경에서 스마트그리드 설비의 중요성이 더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날씨로 인한 필요성만이 아니라 스마트그리드는 앞으로 커질 수밖에 없는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름관련주_비료농약관련주

  여름이 되면 6월 말부터 7월까지 장마기간이 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던, 비가 내리지 않아 가뭄이 들던 관심을 받는 주식들이 바로 비료_농약 관련주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농작물이 자라는데 필수적인 비료_농약은 비가 많이 오든, 가뭄이 들던 필요한 필수요소이기 때문입니다. 효성오앤비, 조비, 경농, 남해화학, 아시아종묘, KG케미칼 등이 관련 종목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름관련주 매매전략

  우리는 왜 여름이 오기 전에 관련 주식들을 매수하고 때가 다가오기를 기다려야 하는 것일까요? 이런 테마 주식들은 계절에 따라 오르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종목들은 대부분 5월 혹은 늦으면 9월에 최고점을 찍으며 하락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물론 때로는 지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이슈로 인하여 비료 관련주들이 이슈를 받고 상승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매년 5월~9월 상승을 하기 때문에 상승하기 전 우리는 미리 매수하여 상승기에 매도하고 나오면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주식에 무조건은 없습니다. 때에 따라서 다른 이유로 상승하기도 하고, 그런 이유로 미리 상승을 했다면 원래 오를 시기에는 상승하지 못하고 하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력들은 미리 수익을 보고 나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맹목적인 믿음으로 매매를 하기보다는 차트의 위치에 따라, 주가의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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